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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디딤의 간편식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 THE FRESH'에 입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입점은 지난 2월 GS리테일과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고래감자탕 간편식을 GS THE FRESH를 통해 판매된다.

고래감자탕 간편식은 육질이 좋은 목뼈를 사용해 부드러운 고기 질감과 돈골육수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깔끔한 맛의 배추우거지와 감칠 맛을 내는 고춧가루, 마늘 등을 넣어 매장에서 먹는 맛을 그대로 재현해 디딤의 자사몰인 집쿡마켓에서는 베스트상품으로 꼽히고 있다.

디딤과 GS리테일은 고래감자탕 간편식 입점 기념으로 오는 29일까지 기존 가격보다 15%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디딤은 GS THE FRESH에 고래감자탕 간편식 입점을 시작으로 다양한 상품군을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채널에 입점할 예정이다.

디딤 관계자는 "이번 GS리테일 입점의 경우 슈퍼마켓을 비롯 편의점, 온라인몰 등에 순차적으로 입점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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