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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인천서 18명 확진…방문판매업체 집단감염 4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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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인천시는 최근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계양구 방문판매업체와 관련한 4명을 포함해 1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계양구 한 화장품 방문판매업체에서는 지난 15일부터 전날까지 확진자 11명이 발생한 데 이어 추가로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확진자 15명 중 14명은 업체 종사자이고, 1명은 고객인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