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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한솔테크닉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참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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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태양광 모듈 기술과 루바창호 기술을 결합한 BIPV-루바 설치사례(한솔테크닉스 제공)


에너지솔루션기업 한솔테크닉스(대표 박현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1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해 ‘M6–485W’ 양면 모듈과 ‘M10-540W’ 고출력 양면 모듈, ‘BIPV-루바’ 등 다양한 태양광 모듈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한솔테크닉스가 최근 출시한 고출력 모듈 ‘M10-540W’은 20.8% 고효율과 양면 발전이 가능하다. 또한, ‘M10 Bifacial Cell’을 탑재했으며, Half cut 모듈화 기술과 Grid Reflective Coating 기술, Multibus Bar(10-MBB) 최적화 기술을 적용하여 고출력·고효율을 구현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의 한솔테크닉스 전시부스에서는 공기 환기구인 루바 건자재와 태양광 모듈이 융합한 BIPV를 볼 수 있을 예정이다. 한솔테크닉스의 루바는 개별 구조의 차별화된 특허기술과 사후관리의 편의성을 갖췄다. 회사 측에 따르면, 그린뉴딜정책에 맞춰 신재생 의무화 사업에 반영할 수 있고,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과 건축물 에너지 효율과 녹색건축 인증으로 저 탄소 녹색 성장 실현에 부합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한솔테크닉스 관계자는 “당사는 다양한 모듈 제공을 통하여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KS인증과 탄소검증제도에 부합하는 신뢰성 있는 제품으로 고객에게 가성비 좋은 태양광 모듈을 제공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그린뉴딜정책에 맞추어, 아파트 에어컨 실외기 공간을 비롯해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설치가 가능한 루바와 같은 건물일체형 BIPV 모듈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솔테크닉스는 한솔 그룹 계열사 중 하나로 한국과 태국, 베트남(하노이, 호치민), 중국의 법인에서 태양광모듈 이외 전기/전자 산업의 핵심인 TV, 생활가정용 Power모듈, 휴대폰용 무선충전안테나모듈, 휴대폰 사업 등 소재사업 분야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2010년 태양광 모듈 50MW 생산을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태양광 사업을 전개했으며, 현재 에너지 솔루션 사업부에서 500MW 이상의 태양광 모듈을 생산하는 등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디지털콘텐츠국 최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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