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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LG디스플레이, 구미공장서 코로나 확진자 9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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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구미 LG디스플레이 기숙사 전경. LG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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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LG디스플레이 경북 구미 공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 구미 P6E 공장 사무동 건물에서 지난 주말동안 직원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8일 사무직 직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7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뒤 회사 측은 방역조치 구미 공장에서 방역조치 및 역학 조사를 실시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해당 건물에 있는 사무직들이 전부 재택 근무를 하고 있고, 구미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며 "구미 공장에 근무중인 직원과 방문한 직원들 전부 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공장 생산라인은 정상가동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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