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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이용섭 광주시장 "감염 확산 지속되면 거리두기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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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이용섭 광주시장은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안정세를 유지하던 광주가 또다시 위기에 직면했다"며 방역 수칙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이 시장은 이날 발표한 호소문에서 "3월 11일부터 한 달간 지역 감염 확진자가 54명이었지만 최근 1주일(11∼18일) 사이에는 58명이 발생해 광주 공동체 안전에 빨간불이 켜졌다"며 "가족, 지인 등 가까운 사람들을 통해 코로나19가 일상 깊이 침투하고 있다"고 경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