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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신한카드, 서울숲에 1호 ‘에코존’…그린캠페인 기금+소비자 적립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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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서울숲 공원에 ‘에코존’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신한카드 Deep ECO(이하 딥에코 카드)’를 사용하며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소비자들이 적립한 ‘ECO 기부 포인트’와 신한카드가 기부하는 ‘그린 캠페인 기금’을 활용해 도심 내에 건강한 공원을 만들어가는 에코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에코 기부 포인트는 신한카드가 2019년 10월 출시한 딥에코 카드로 사용 시 적립되는 포인트로 1000포인트 이상 적립되면 매월 서울그린트러스트에 기부돼 에코존 조성에 쓰인다. 신한카드는 작년 시행한 전기차 판매 시 일정금액을 기부하는 그린 모빌리티 캠페인에서도 이번 서울숲 에코존 재원을 조성했다.

신한카드는 서울숲 에코존을 시작으로 향후 지역별로 필요한 기능에 맞는 에코존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박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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