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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벤츠 사회공헌위, 전국 복지기관에 C클래스 8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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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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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가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의 발이 된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전국 8개의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C-클래스 차량 총 8대를 기증하고 지원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사회공헌 활동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Mercedes-Benz All Together)'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장애인 및 아동의 이동 편의성과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사회 및 문화 활동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이어왔다.

대상 시설은 안산평화의집, 애덕의집, 은평기쁨의집 등 총 8곳이다. 벤츠 사회공헌위와 아이들과 미래재단이 면밀한 심사로 선정했다.

벤츠 사회공헌위는 5920만원 상당의 C 200 AMG 라인 차량 각 1대씩과 해당 차량의 3년간 자동차 보험료 등 총 5억여 원 상당을 지원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감안해 기증 대수를 6대에서 8대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벤츠 사회공헌위는 올해까지 전국 32개 사회복지기관에 벤츠 차량 32대를 기증하며 취약 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토마스 클라인 의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가치 있는 사회공헌을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방법으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가 꼭 필요로 하는 사회공헌활동 전개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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