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외식과 모임 줄면서 주류업체 대부분 영업이익 하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19일 오후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관계자가 주류코너를 둘러보고 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외식과 모임이 줄면서 맥주 소주 위스키 회사들은 대부분 영업이익 하락을 기록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비맥주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12.3%나 감소하는 등 실적이 부진했고 맥주뿐만 아니라, 수시로 중단된 유흥업소 영업으로 위스키와 소주 등 주류 업계 전반에서 줄줄이 매출 감소 현상이 나타났다.

홈술이 늘었지만 영업시간 제한으로 업소에서 주류 소비량을 만회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2021.4.19/뉴스1
kwangshinQQ@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