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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정부 "이번주 서울-경기-부산-울산-경남 확산세 억제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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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정부는 이번 주 수도권과 경남권 등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억제가 국내 유행의 확산·진정 여부를 가르는 핵심 요인이 될 것이라고 19일 평가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온라인 백브리핑에서 "현재 환자 발생률이 높은 곳이 서울, 경기, 부산, 울산, 경남인데 인구 비례로 보면 100만 명당 하루 확진자가 10명 넘게 나오는 곳이기도 하다"며 "이쪽에서 유행이 얼마나 잦아드느냐가 중요한 관건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