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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일본대사 "IAEA 오염수 조사단에 한국 전문가 참여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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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정보 미제공 지적엔 "부족하다면 여러가지 노력하겠다"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아이보시 고이치(相星孝一) 주한 일본대사는 19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과정을 모니터링할 국제원자력기구(IAEA) 조사단에 한국 측 전문가가 참여하는 문제에 대해 IAEA와 협의할 사안이라면서도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아이보시 대사는 이날 서울 정동에서 열린 한중일3국협력사무국 설립 10주년 사진전 개막식을 마치고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한국 측 전문가가 참여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저희는 그렇게 생각합니다만 그것은 IAEA와 한국 정부에서 협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