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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인류 생명 위협"…전남서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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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서 어선 150여척 해상 시위…바다 인근 지자체 비난 성명

(여수·해남=연합뉴스) 조근영 형민우 기자 = 전남지역 어민들이 해상시위를 벌이고 성명을 잇따라 발표하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을 강력하게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했다.



19일 오전 전남 여수시 국동항 수변공원에서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규탄대회가 열렸다.

규탄대회에는 여수지역 어민을 비롯해 권오봉 시장, 전창곤 시의회 의장, 김상문 여수수협 조합장, 노평우 여수수산인협회장, 시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