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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상지카일룸M' 이달 20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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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상지카일룸M 투시도 [사진 = 상지카일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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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카일룸은 오는 20일 '상지카일룸M'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 17층 1개동 전용 51~77㎡ 88실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철 7호선·수인분당성 강남구청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선릉로와 도산대로, 봉은사로, 테헤란로를 통해 주요 업무지역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1~2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평면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최대 3m 높이의 천정고와 2면창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 확보는 물론, 강남의 탁 트인 도심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약 8m의 초광폭 LDK(거실·식당·주방)와 3.5m의 오픈 테라스, 펜트하우스(일부 타입 제외) 등 공간감을 극대화하는 설계도 도입됐다.

아울러 1층 로비 공간과 입주민 전용 프라이빗 라운지, 메디컬 피트니스 센터 등 고급 커뮤니티 공간도 다수 들어선다.

이와 함께 스마트홈 네트워크 솔루션 제공업체인 HDC아이콘트롤스와 제휴를 통해 안면인식 기능이 있는 스마트 도어폰과 공동현관기를 설치하고, 출입자 정보조회 및 스마트폰 영상통화, 엘리베이터 콜, 방문객 차량등록 서비스 등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IoT(사물인터넷)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해당 사업장은 상지카일룸이 최초로 선보이는 소형 오피스텔로, 여타 고급주거시설에서 한 차원 진일보한 형태의 주거공간으로 구현될 예정" 이라며 "강남구청역 초역세권 입지에 조성되는데다, 수요층을 위한 고급 커뮤니티 및 맞춤형 주거 서비스 등을 두루 선보이는 만큼, 분양이 빠른 시일 내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518, 5층에 마련되며,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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