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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고창군, 생활폐기물 매립장 순환이용 정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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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고창군 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장에서 생활쓰레기를 선별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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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생활폐기물 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에 주력한다.

2003년부터 사용중인 생활폐기물 매립장이 포화됨에 따라 기존의 매립시설 재활용을 통한 매립공간 확보와 순환 사용을 위해 79억원을 투입해 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립장 순환이용 정비는 매립된 폐기물을 굴착해 가연성·불연성 생활폐기물과 토사로 분류한 후 가연성폐기물은 소각하고 불연성폐기물은 재매립하며 토사는 복토용으로 재활용하는 사업이다.

군은 2017년도 타당성조사 완료 후 국비를 확보해 2019~2020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하고 지난해 11월 착공해 지난 2월부터 본격적으로 매립폐기물을 굴착해 선별·압축 등 공사를 하고 있다. 공정율은 35%이다.

현광희 환경시설사업소장은 "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 추진 중 발생할수 있는 악취나 미세먼지 방지를 위해 사전 악취안정화 및 탈취, 살수작업 등을 실시해 주변지역의 환경오염 예방 등 군민의 건강과 환경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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