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1시51분 현재 잇츠한불은 전일 대비 850원(+3.26%) 상승한 2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영환구 시보는 유진호 한국관광공사 베이징 사장에 대한 인터뷰를 게재했다. 인터뷰에서 유 지사장은 "올해 한중 문화교류해와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이라고 강조하며 "내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양국간 우호 관계를 촉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키 등을 중심으로 하는 한중 동계스포츠 관광 교류도 확대하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환구시보는 중국의 대표적인 5대 관영매체 중 하나다. 통상 관영매체가 중국 정부 입장을 대변하기 때문에 이번 언론 보도와 관련 한한령 해제 기대감이 높다는 시각이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화장품 제조 및 판매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중인 잇츠한불은 중국향 매출 비중이 높아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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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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