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은 19일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연등회 보존위원회'에 봉축 행사 지원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올해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는 동체대비(同體大悲)의 마음으로 불교가 우리사회에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고, 우리 모두가 마음의 등불을 밝혀, 지혜와 자비로 시대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나가는 건전한 공동체 복원으로 이해하고 싶다"는 말했다.



▲ 청주 보산사는 매주 목요일 비대면 온라인 참선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워크숍은 나이와 종교 등에 상관없이 초심자부터 상급 수행자, 출가자까지 누구나 실시간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미국, 한국, 중국, 캐나다 등 여러 나라에서 참선 워크숍에 함께하고 있으며 수업은 필요에 따라 영어, 한국어, 중국어로 진행된다.

워크숍 진행은 출가 전부터 미국 전역에서 참선을 소개한 현안스님이 맡는다. 그는 최근 자신의 출가와 수행 이야기를 담은 '보물산에 갔다 빈손으로 오다'를 출간한 바 있다.

참여 신청 및 문의는 문자(010-9262-8441) 또는 이메일(chanpureland@gmail.com)로 하면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 증산도 중앙종무원 산하 상생문화연구소는 23∼24일 대전 증산도교육문화회관에서 '2021 봄 증산도문화사상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STB상생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중계되는 행사에는 미국과 일본, 인도, 러시아 등 국내외 학자 30여명이 참여해 주제 발표와 토론 등에 나선다.

24일 3부 행사에서는 안경전 상생문화연구소 이사장이 '후천개벽 대변혁의 이 때, 나는 무엇을 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행사 문의 ☎ 070-8644-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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