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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이노션 '올해의 디지털 광고회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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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올해 애드페스트 디지털 부문에서 금상과 은상을 수상한 작품 `응원반창고` 캠페인 영상 중 한 장면. [사진 제공 = 이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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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월드와이드(이노션)의 디지털 광고 전략이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았다.

이노션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광고제인 '애드페스트(ADFEST) 2021'에서 '올해의 디지털 광고회사(Digital Agency of the Year)'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광고회사로는 처음이다.

올해의 디지털 광고회사는 매년 애드페스트가 광고계 주요 영역 7개(디지털·제작·미디어·독립·광고주·통합·네트워크)에서 가장 돋보이는 성과를 거둔 기업에 수여하는 특별상 가운데 하나다.

이노션은 지난 8일에 열린 애드페스트 시상식에서 디지털 부문 금상 1개 및 은상 1개 수상 등으로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높이 평가 받았다. 수상작인 '응원반창고'는 코로나19에 맞서 싸우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기획된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소비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면서 호평 받았다.

지난해 애드페스트 올해의 디지털 광고회사는 일본 대표 광고회사 '덴츠(Dentsu)'가 선정됐다.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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