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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NH투자증권, KIS채권평가와 'KIS-iSelect ESG 채권 지수'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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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개발 및 산출 노하우와 채권평가 기술을 활용하여 ESG 채권지수 개발 추진
국내외 다양한 채권과 채권 ETF에 투자하는 지수를 개발하여 관련 시장에 투명하게 접근할 기회 제공


이투데이

NH투자증권은 19일 여의도 NH투자증권 파크원 신사옥에서 KIS채권평가와 ‘전략적 지수사업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KIS채권평가 윤기 대표와 NH투자증권 정용석 부사장이 업무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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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9일 여의도 신사옥(파크원 NH금융타워)에서 KIS채권평가와 ‘전략적 지수사업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NH투자증권 정용석 부사장, KIS채권평가 윤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NH투자증권은 국내외 다양한 채권과 채권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지수 개발을 진행한다. 특히 금융 시장의 최대 화두인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채권 지수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NH투자증권의 지수 개발ㆍ산출의 노하우와 KIS채권평가의 채권 평가 기술이 합쳐진 ‘KIS-iSelect ESG 채권 지수(가칭)’ 개발을 추진한다.

아울러 국내외 채권 및 채권 ETF와 같이 다양한 상품을 추종하는 테마형 채권 지수도 개발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의 조사분석 역량과 KIS채권평가의 데이터 체계가 시너지를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석 NH투자증권 부사장은 “업계 최고 신뢰와 명성을 자랑하는 금융상품 평가 전문회사인 KIS채권평가와 신규 지수 개발 파트너가 돼 매우 기쁘다”며 “NH투자증권의 지수 개발 노하우와 함께 ESG뿐만 아니라 한국 패시브 시장의 패러다임을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투데이/손엄지 기자(eo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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