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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상상인그룹, 휠체어 사용 아동 위한 ‘행복 야구장 프로젝트’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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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사진= 상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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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상상인그룹이 휠체어 사용 아동과 그 가족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2021 한국 프로야구’ 정규 시즌 동안 ‘상상인 행복 야구장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상상인 행복 야구장 프로젝트’는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휠체어 사용 아동과 가족이 야구 경기를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수원 KT위즈파크에 위치한 단체 관람석 ‘스카이박스’를 제공한다. ‘스카이박스’는 일반 관람석과 별도로 설치된 룸 형식의 고급 야구 관람시설이다. 날씨 영향이 적고, 전용 엘리베이터가 있어 휠체어 사용 아동이 야구 경기를 관람하기에 용이하다.

또 상상인그룹은 ‘상상인 행복 야구장 프로젝트’에 함께하는 아동을 위해 동심을 키워주는 인테리어로 스카이박스를 꾸몄다. 휠체어 사용 아동의 편의를 고려한 테이블, 의자, 서랍 외에 다트게임기를 구비해 야구 관람에 재미를 더했고, 홍원표 작가와 협업을 통해 상상력을 자극하는 미술 작품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10만원 상당의 푸드존 이용권을 제공하며, 대학생 서포터를 둬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는 “가족, 친구와의 야구장 방문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더없이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상상인그룹이 지원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휠체어 사용 아동과 그 가족이 행복하고 특별한 경험을 안고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현철 기자 jhchul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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