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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국방부 '국민소통전문가단' 새단장...양준혁 야구재단 이사장 등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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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명 규모로 출범...1년간 국민 목소리 청취해 전달키로

권홍우 서울경제 전 선임기자, 김재원 아나운서 등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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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 국방 현안에 대한 사회 각계 목소리를 전달하는 '국민소통전문가단’이 신규 멤버로 새 단장했다.

국방부는 19일 각계 전문가 30명 규모로 제 6기 국민소통전문가단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6기 전문가단은 문화, 심리, 의료, 법률, 언론, 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전문가단의 임기는 1년이며 각계 여론을 청취해 국민의 관점에서 국방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도록 돕는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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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스타 출신의 양준혁 야구재단 이사장, 권홍우 전 서울경제신문 선임기자, 김재원 KBS 아나운서, 카카오톡 및 우아한 형제들 임원 출신의 박용후 관점디자이너, 판사 출신 신중권 법무법인 거산 대표 변호사를 비롯해 언론인, 홍보전문가, 변호사, 의료전문가, 예술인 등 각계 인사가 포함됐다. 국방부는 “각계를 대표하는 새로운 전문가들의 위촉을 통해 국방 정책을 보는 시선을 다각화함으로써 국민과 군간 소통이 좀 더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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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기 국민소통자문가단 명단

강원국 전북대 기초교양교육원 초빙교수, 권홍우 전 서울경제신문 선임기자, 김경일 아주대 사회과학대 심리학과 교수, 김성익 한국 음악실연자연합회 전무, 김유진 (주)김유진 아카데미 대표, 김재원 KBS 아나운서, 김형수 연세대 커뮤케이션대학원 교수, 류제하 광주과학기술원 융합기술학제학부 교수, 박용후 관점디자이너, 박지웅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백승권 커뮤니케이션컨설팅앤클리닉 대표, 백종우 경희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송동현 밍글스푼 대표, 신중권 법무법인 거산 대표 변호사, 양준혁 야구재단 이사장, 오영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교수, 방송사 개그맨 출신 오종철 파라스타 대표, 유재웅 을지대 교수, 윤동근 연세대 도시공학과 교수,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장, 이귀옥 세종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이수범 인천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이진우 남서울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정성애 이화여대 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정연주 TBS 아나운서, 정원준 수원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조은정 미술평론가, 천정아 한국여성변호사회 이사, 최재붕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 황정선 이미지공작소 대표

/민병권 기자 newsroo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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