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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피 마르는 분노"…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 해상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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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앞바다서 어선 50여척 동원해…거제시장도 규탄대회 참석



(거제=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19일 경남 거제시 어민들이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바다 방류 결정을 규탄하는 해상시위를 했다.

거제 어민들은 이날 일운면 구조라항에서 어선 50여 척에 나눠타고 구조라항 앞바다를 돌며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을 규탄했다.

어민들은 어선마다 원전을 상징하는 마크나 해골에 'X'자 표시를 한 깃발을 걸거나 원전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글이 적힌 현수막을 내걸고 바다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