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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대구 ‘수성 해모로하이엔’ 23일 모델하우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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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59~84㎡ 총 795가구 중 576가구 일반분양

이데일리

수성 해모로하이엔 조감도.(사진=한진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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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한진중공업은 대구 수성구 파동 일대를 재개발해 짓는 ‘수성 해모로하이엔’ 모델하우스를 오는 23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1층 총 11개 동으로 건립될 예정이며 총 795가구 중 57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평형대는 59㎡·75㎡·84㎡ 등으로 수요가 높은 중소형 위주의 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수성구 파동은 사상 최대의 공급물량을 갱신하고 있는 대구 분양시장 속에서 신규개발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최근 분양이 잇따르며 향후 6000가구가 넘는 신규 아파트가 들어설 것으로 예상돼 대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 단지는 수성구 프리미엄의 상품성에 천혜의 자연환경까지 갖춘 친환경 주거단지이다.

신천대로와 올 연말 개통되는 대구 4차 순환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파동IC가 단지 바로 옆에 있어 대구 시내외로 이동이 용이하며 신천동로·동대구로·앞산터널 등이 인접해 있기 때문에 편리한 교통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대구지역 최고의 학군인 수성 학군은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다. 파동초, 수성중·고, 능인중·고, 경북고 등이 가까이에 있다.

합리적인 분양가도 장점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430만원대로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해 높은 가성비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수성구 파동 개발의 초기 아파트 단지라는 점이 개발 완료 후의 프리미엄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 관계자는 “수성구 파동은 최근 개발 호재가 잇따르고 있는데다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가 우수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 이번에도 성공적인 분양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성 해모로 하이엔의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 일대에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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