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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네이버, 전직원 자사주 상여금 1000만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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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사주 1천만원씩을 준다.

네이버는 앞으로 3년 동안 전 직원에게 해마다 1천만원 상당의 자사주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지급하는 자사주는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과 달리 바로 팔 수 있는 주식이다.

네이버는 앞서 직원 성과급 지급 기준을 놓고 노사 갈등을 빚었다.

지난해 실적을 기준으로 올해 초 직원에게 지급한 성과급을 전년 수준으로 동결했지만, 경영진 연봉은 55%가량 인상하면서 사내 불만이 일었다.

네이버는 올해 2월 소속 임원 90명에게 31억원치의 자사주를 지급한 바 있다. / 박상현 기자

박상현 기자(pshyu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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