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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코트라, 독일 P3 그룹과 '한·유럽 배터리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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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가 우리기업의 유럽 전기차 배터리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한-유럽 배터리 데이'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전기차 배터리 시장 현황과 미래 기술을 주제로 한 웹 세미나와 일대일 화상 상담회가 열린다.

기후변화 및 친환경 보조금 정책으로 유망 전기차 시장으로 떠오른 유럽연합(EU)은 IPCEI(유럽 공동이익 프로젝트) 배터리 프로젝트 등에 60억 유로를 투입해 2030년까지 전 세계 배터리의 30%를 생산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번 웹세미나에는 BMW와 아우디 등을 비롯한 국내외 기업 관계자 450여 명이 참여한다. 독일 엔지니어링 기업 P3 그룹의 소재·장비 개발 트렌드와 현지화 유의점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길범 코트라 유럽지역본부장은 "유럽의 새로운 가치사슬 구성이 완료되기 전에 우리 기업에 현지화 투자 및 진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박상현 기자

박상현 기자(pshyu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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