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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코인베이스 CEO, 상장 첫날 3천억 원대 지분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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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최고경영자 브라이언 암스트롱이 나스닥 상장 첫날 2억9천180만 달러, 우리 돈 3천262억 원 규모의 보유 주식을 팔았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암스트롱이 상장 첫날 보유 주식의 일부인 74만9천999주를 주당 381달러에서 410.4달러 사이에 매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암스트롱을 비롯해 코인베이스의 주요 주주와 투자자들은 상장 첫날 이미 50억 달러 규모의 주식을 처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코인베이스는 지난 14일 나스닥에 상장돼 기준가인 250달러보다 31% 오른 주당 328.28달러에 첫날 거래를 마쳤고 16일에는 342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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