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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日 프리랜서 기자, 미얀마 치안 당국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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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 쿠데타에 대한 항의 시위가 잇따르고 있는 미얀마에서 현지 상황을 취재하던 일본인 기자가 치안 당국에 구속됐습니다.

미얀마에서 취재활동을 하던 기타즈미 유키 씨는 어젯밤 양곤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치안 당국 요원들에게 연행됐다고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주미얀마 일본대사관은 기타즈미 씨가 교도소에 수감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기자 출신인 기타즈미 씨는 미얀마에 정착해 살면서 일본어 정보지 편집장을 거쳐 프리랜서 언론인으로 활동해 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