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까지 최대 70% 할인
쿠폰 100억 쏘고 엘클럽 회원 최대 100배 적립

광클절 홍보 이미지. 롯데홈쇼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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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2일까지 10일간 2,500개 브랜드, 총 5,000억 원 상당의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초대형 쇼핑행사 ‘광클절’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홈쇼핑 업계 최초로 대규모 할인행사를 도입한 롯데홈쇼핑은 두 번째 광클절을 맞아 100억 원 규모의 ‘광클 지원금’을 뿌린다. 매일 선착순 10만 명이 1만 원짜리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5만 원 이상 주문 시 1매씩 사용 가능하다.

행사기간 카드 할인은 최대 10%, ‘엘클럽’ 회원에겐 일반 고객의 100배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매일 추첨을 통해 ‘제주아트빌라스 숙박권(10명)’ ‘벨리곰 에코백(5,000명)’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지난해 고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광클절 물량을 대폭 확대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희망을 전하고 침체된 국내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창훈 기자 chki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