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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노형욱 국토장관 후보자, 서초구 반포에 아파트 보유한 1주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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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서울 서초구에 아파트를 보유한 1주택자로 나타났습니다.

전자관보와 국토부 등에 따르면 노 후보자는 작년 국무조정실장 재임 당시 공직자 재산신고에서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고, 집의 가격은 6억4,600만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등기부 등본을 보면 노 후보자 아파트는 전용면적 121㎡ 규모로, 재산신고에 올린 가격은 공시가격으로 파악됩니다.

이 아파트는 9가구밖에 없는 나 홀로 아파트여서 거래가 활발하지 않고, 전체적으로 매물이 없어 현재 시세를 가늠하기는 어렵습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해당 주택은 빌라형 아파트로 부르는데, 현재 거래된다면 12억∼15억 원 수준이라고 보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노 후보자는 2015년 관보에 세종시 어진동에 있는 아파트를 2억 8,300만 원에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는데, 2018년 이를 5억 원에 매도했다고 기재했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세종시로 이사하는 공무원을 위한 특별공급 물량이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습니다.

신윤정[yjshine@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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