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지난 8일 보상위원회에서 그동안 준비해 온 스톡그랜트 프로그램에 대해 검토를 받았으며 이날 오전 임시 이사회에서 새로운 프로그램과 이로 인한 경영계획 수정안을 최종 승인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
네이버 관계자는 "새로운 보상 프로그램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방안이되 개인의 성장과 회사 성장을 연계시키는 방안"이라며 "개인의 목표와 보상이 회사의 기업가치와 더 강하게 연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매년 전직원에게 1000만원 상당의 스톡옵션을 지급해왔다.
개개인의 직무 역량을 보여주는 연봉과 그 해의 의미 있는 움직임에 따른 인센티브, 앞으로 사업 성과의 결실을 나누는 스톡옵션을 통해 현재의 움직임은 물론 미래 성장의 결실까지 나누며 개인과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장기적인 보상 구조를 만들어왔다는 설명이다.
네이버의 스톡그랜트는 의무 보유 기간이 없어 바로 매도해 현금화할 수 있다. 매년 2회 당해년도의 재직 기간에 따라 분할 부여된다. 올 7월 초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nanana@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