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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호주-뉴질랜드, 격리 없이 여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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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와 뉴질랜드, 두 나라가 오늘(19일)부터 '트래블 버블'을 시행했다.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격리가 필요없는 해외여행을 하기로 한 것이다.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을 맺은 국가 국민끼리는 별도의 자가격리 없이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

다만 비행기 안에서는 마스크를 꼭 쓰고, 도착 이후엔 위치 추적 앱을 스마트폰에 깔아야 한다.

앞서 지난해 10월부터 호주는 뉴질랜드발 입국자에 격리를 면제시켰지만, 뉴질랜드는 호주에서 온 입국자를 격리했다.

AP에 따르면 현지시간 오전 7시 호주 시드니 국제공항에서 뉴질랜드 오클랜드로 향하는 첫번째 항공편이 도착했다.

2019년 기준 뉴질랜드에 방문한 호주인은 약 150만 명으로 뉴질랜드 전체 입국자의 40%나 된다. / 석민혁 기자

석민혁 기자(musthavemh@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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