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뉴스] 상아 대신 대왕조개 노려…역대 최대 규모 압수
필리핀에서 멸종위기 생물인 대왕조개를 노린 불법 포획이 기승을 부리면서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필리핀 해안 경비 당국은 최근 팔라완섬 해변에서 250만 달러 상당의 대왕조개 화석 150t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이 적발한 것 중 역대 최대 규모인데요. 환경단체는 코끼리 상아 밀렵이 금지되면서 귀걸이, 샹들리에 등을 만드는 대체재로 대왕조개가 수난을 겪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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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멸종위기 생물인 대왕조개를 노린 불법 포획이 기승을 부리면서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필리핀 해안 경비 당국은 최근 팔라완섬 해변에서 250만 달러 상당의 대왕조개 화석 150t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이 적발한 것 중 역대 최대 규모인데요. 환경단체는 코끼리 상아 밀렵이 금지되면서 귀걸이, 샹들리에 등을 만드는 대체재로 대왕조개가 수난을 겪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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