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백화점 수성점 모습.[이랜드리테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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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동아백화점 수성점은 오는 21일 이랜드리테일이 인수한 지 11주년을 맞아 ‘수성점 11주년 감사절 스페셜’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먼저 사은 프로모션, 스페셜 이벤트, 브랜드데이 등으로 구성해 21일부터 3일·5일·7일간 스페셜 빅 이벤트와 추가 할인 행사 등이 마련된다.

21일 하루 진행하는 대표 행사로는 행운의 럭키박스 이벤트를 진행, 당일 오전 9시부터 수성점 1층 정문 앞에서 선착순 500명(1일 1개 한정)을 대상으로 현금 2000원에 럭키박스 행운권을 제공한다.

럭키박스 속 선물로는 이랜드상품권 100만원권, 티포트, 핸드브렌더, 바이마르 찜기 등 다양한 상품이 주어진다.

같은날 아동층에서는 5만원 이상을 구매하는 고객도 아동 럭키박스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 층별·브랜드별·대상카드별 상품권 및 사은품 증정 행사를 연다.

이랜드리테일 자사브랜드 전품목 20% 브랜드데이 행사, 입점 브랜드에 따라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브랜드데이, 가격·상품·수량한정 원데이 스페셜 BIG 이벤트 등도 진행한다.

더불어 21일부터 7일간 열리는 행사로는 ‘잡화 상반기 결산전’, ‘수입 캐주얼 특가 초대전’, ‘골프 특가초대전·캐주얼·스포츠 특가전’, ‘6대 브랜드 스페셜 찬스 대전’ 등이 있다.

생활토탈매장인 모던하우스에서도 ‘가격·수량한정 상품전’, ‘미리 준비하는 어린이날 선물 행사’,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어버이날·스승의날 행사’등을 연다.

수성점 지하 1·2층 식품매장에서는 21일부터 5일간 ‘한정특가 상품전’, ‘청정호주 프리미엄 와규 행사’, ‘국민생선 할인행사’ 등을 마련한다.

박형찬 이랜드리테일 동아수성점 지점장은 “이번 행사는 그동안 수성점을 아껴 주고 코로나19 여파에 경제적으로 힘들 고객에게 보답하기 위해 1년 동안 기획하고 준비했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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