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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가상화폐 투전판…하루 1천만원 출렁, '장난 아니게 된' 코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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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상화폐 시장을 두고 지금 '투전판'이란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하루에 천만 원씩 출렁이고 있습니다. 또 개를 상징으로 해서 장난스럽게 내놓은 가상화폐가 우리나라에서 주식보다 더 많이 거래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안은 허술합니다. 거래소에 보관해 둔 2억 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해킹으로 모두 잃었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김서연 기자입니다.

[기자]

가상화폐 투자자 A씨는 지난달 가지고 있던 1억 원어치 코인이 모바일 앱에서 순식간에 사라지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