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서울 일대 마약 공급책 호텔서 체포…검찰 송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마약 범죄 (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서울 서초경찰서는 마약 조직의 관리자급 공급책으로 활동하며 서울 일대에서 필로폰 등 마약을 판매·유통한 임모씨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임씨는 지난달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체포 당시 그는 2천3백여 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의 필로폰과 다량의 대마초, '물뽕'으로 알려진 신종마약 GHB 등을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임씨에 대한 조사를 토대로 마약을 공급받은 유통 업자들과 구매자들을 파악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traum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