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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옥천군 공무원·가족 6명 확진...군청 일부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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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청 소속 공무원 2명이 코로나에 감염돼 군청 일부가 폐쇄됐습니다.

옥천군은 같은 부서에서 근무하는 50대 팀장 2명과 두 팀장의 가족 4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두 팀장이 근무하는 사무실을 폐쇄하고 같은 부서 직원과 가족 등을 상대로 검사를 진행했고, 검사를 받은 직원들은 음성 판정이 나올 때까지 자택 대기를 지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확진된 직원은 각각 지난 14일과 17일부터 인후통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지만,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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