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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학교 자가검사키트' 논란 가열..."감염 예방" vs "비현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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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초중고등학교에 코로나19 자가검사 키트를 도입하겠다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계획을 두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학교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는 기대와 효과를 믿을 수 없어 더 위험하다는 반대 의견이 엇갈립니다.

홍민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세훈 신임 서울시장이 유흥업소에서 활용을 검토하겠다고 했던 자가검사 키트 도입 논의를 학교로 돌렸습니다.

개학 이후 서울시 19살 이하 확진자는 시 전체 확진의 10%를 넘고, 학교 11곳에서 집단 감염이 나왔다는 통계에 근거를 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