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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포토]동대문구상공회 김영철 회장, 사랑의 쌀 180포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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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 결혼식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사랑의 쌀 전달...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 지정기탁… 위기가정 전달 예정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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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서울상공회의소 동대문구상공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쌀은 동대문구상공회의소 김영철 회장의 장남 결혼 시 축하 화환 대신 기부 받은 쌀로 20kg 180포(약 1000만 원 상당)이다.


동대문구는 김영철 회장이 기부한 사랑의 쌀을 사회복지협의회로 지정 기탁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위기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동대문구상공회는 지난해 12월에도 동대문구 내 조손 및 결손 가정을 돕기 위해 108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 정신을 실천해 왔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상공회의 나눔이 있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온정을 나눠주신 동대문구상공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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