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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미얀마 전통 설 연휴에 군경 총격으로 2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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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의 전통 설 연휴에 군경의 반 쿠데타 시위 유혈 진압으로 최소 26명이 숨졌다고 현지 매체 이라와디가 보도했습니다.

이라와디는 실종되거나 중태인 시민이 다수여서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추정하고 누적 사망자는 738명으로 늘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라와디에 따르면 올해 전통 설 연휴 '띤잔' 기간에 미얀마 시민들은 축제 일정을 취소하고 곳곳에서 반 군부 시위를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