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화성서 우주 헬기 '둥실'…'인저뉴어티' 첫 동력 비행 성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미국 나사가 만든 우주 헬기가 어제(19일) 화성 하늘을 처음으로 날았습니다. 그동안 무인차량으로만 진행되던 화성 탐사영역이 획기적으로 넓혀질 거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정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황무지 같은 화성 표면 위로 높이 50cm 헬기가 둥실 떠오릅니다.

미국 현지시간 19일 새벽 3시 반쯤, 미 항공우주국 나사가 개발한 우주 헬기 '인저뉴어티'가 화성에서 첫 동력 비행에 성공하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