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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플로이드사건 선고 앞두고 긴장 고조…"이미 분노가 들끓는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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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 주방위군 요청…소요 가능성 대비한 요청에 국방부 "검토중"

살해혐의 경관 변론 종료…이르면 20일 판결



(워싱턴·서울=연합뉴스) 임주영 특파원 홍준석 기자 =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목을 무릎으로 짓눌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미국 미니애폴리스 전 경찰관 데릭 쇼빈의 재판 선고를 앞두고 워싱턴DC가 소요 사태 가능성에 대비해 국방부에 주방위군 지원을 요청했다.

19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워싱턴DC 당국자들로부터 시민들의 소요 사태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주방위군 지원 요청이 있었으며 현재 육군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