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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베스트브랜드]② 국내 유모차 점유율 1위, 이태리 프리미엄 유모차 잉글레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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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레시나는 꾸준히 고객과 신뢰를 쌓으면서 현재 58년 전통의 이탈리아 명품 유모차 브랜드로 성장하게 되었다. 그 전통 가운데 숨어있는 이태리 장인정신을 그대로 본받아 현재 한국에서도 잉글레시나는 6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유모차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렇다면 잉글레시나가 한국에서도 이렇게 많은 사랑을 한 몸에 받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어떠한 원동력이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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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수상한 잉글레시나의 원동력

대부분의 유모차 업체는 제품 생산 시 디자인과 스타일, 기능에 중점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지만, 잉글레시나의 모토는 그와는 조금 다르다. 잉글레시나는 유모차를 단순히 제품으로 보는 대신, 부모의 입장에서 아기의 탄생에 기쁨과 함께 책임감을 느끼면서 유모차를 바라봤다. 아기와 함께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는 분명히 좋은 제품이 필요했다. 다만, 디자인과 기능성은 시간이 흐르면서 급속도로 변하지만 소중한 아기라는 존재는 절대 변하지 않는다는 점에 집중했다. 이러한 잉글레시나의 열정과 흔적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계속 이어져 왔으며, 이는 고객을 감동시키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는 잉글레시나의 큰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박영배 대표는 “한 제품을 선보이기까지 3여 년의 시간을 들이고 철저한 모니터링 검증 과정을 거친 후 생산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느끼는 제품 만족도가 당연히 높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6년 연속 1위’이라는 타이틀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부모의 입장에서 연구하고 고민하면서 아이들을 위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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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앱티카듀오, 시그니처 모델 ‘클래식’ 모티브 제작

잉글레시나는 늘 제품으로부터 아기들이 느끼는 편안함에 가장 주의를 기울여왔다. 그러한 마음으로 잉글레시나는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담아 처음 제작했던 시그니처 모델인 ‘클래식’을 모티브로 ‘앱티카 듀오 시스템’을 선보였다. 앱티카 듀오는 ‘잠든 아이를 깨우지 마세요’라는 슬로건에 맞춰 아기침대와 유모차 호환 사용이 가능하도록 만든 제품이다.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고민은 ‘앱티카 듀오’의 제작 배경이 되었고, 이는 곧 완벽한 수면 공간을 재현해냈다.

앱티카 듀오 시스템의 기능을 설명하기에 앞서, 아이들에게 수면환경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짚고 넘어가겠다. 아기들은, 특히 생후 첫 달 동안 하루 16시간에서 18시간까지 충분한 잠을 자야 한다. 그러나 모두가 알다시피 아이들은 성인처럼 밤에만 규칙적으로 잠을 자지 않는다. 그런 이유로 밤낮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잠을 자야하는 신생아들의 특성 상, 수면 환경은 정말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다.

잉글레시나 앱티카 듀오 시스템은 캐리콧과 스탠드업 그리고 유모차로 구성된다. 캐리콧과 스탠드업을 연결하면 실내에서 간이 침대로 사용할 수 있고, 외출 시에는 캐리콧과 앱티카 프레임을 연결해 유모차로 사용할 수 있다. 스탠드업은 접어서 침대 옆이나 쇼파, 책상 옆 등등 원하는 곳에 비치해 사용하면 된다. 휴대가 간편해 집 외에 다른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아이의 수면 환경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유모차로 사용 시 신생아부터 4세(유럽 기준 22kg)까지 태울 수 있고, 한 손으로 간편하게 접을 수 있어 휴대용 못지 않은 편리함을 자랑하는 디럭스 유모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기침대 안에는 잉글레시나와 의료기기 전문가가 함께 협력하여 만든 웰컴패드가 장착되어 있다. 오목한 쿠션으로 ‘납작머리 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고, 다리 지지대를 아기의 성장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시트가 3D 매시 패드와 패딩으로 제작되어 있어 체온 조절은 물론 원활한 공기 순환을 도와준다.

이렇게 앱티카 듀오는 건강한 수면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안전성까지 충족시키면서 수면의 연속성을 보장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잉글레시나 브랜드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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