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7 (일)

시리아서 이란 유조선 공격받아…"최소 3명 숨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시리아서 이란 유조선 공격받아…"최소 3명 숨져"

이란 유조선이 시리아 서부 해안에서 정체 불명의 공중 공격을 받아 최소 3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란 국영방송의 아랍어 채널은 화재가 발생한 유조선이 최근 물자를 싣고 시리아에 도착한 이란의 유조선 3척 가운데 한 척이라고 보도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습니다.

시리아 석유 관련 시설 대부분이 반군 점령지에 있고 정부군 통제지역에선 정제공장 2곳만 운영돼 시리아 정부는 이란에 의존해 연료를 확보해왔습니다.

이란은 2011년부터 계속되고 있는 시리아 내전에서 정부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