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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이재성(28)이 선발 풀타임 활약을 펼쳤지만 팀은 무승부에 그쳤다.
홀슈타인 킬은 2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바이에른 주에 위치한 그룬딕 스타디운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 2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뉘른베르크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무승부로 킬은 승점 50점을 기록하며 2경기를 더 치른 3위 함부르크를 승점 1점차로 바짝 추격했다.
킬은 4-1-4-1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이재성을 비롯해 세라, 미스, 하우프트만, 포라스, 메페르트, 반 덴 베르그, 로렌츠, 발, 느우만, 다흐네가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경기 초반 킬의 흐름이 이어졌다. 점유율은 장악하고 공세를 노렸지만 좀처럼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주도권을 내준 뉘른베르크는 전반 31분 보르코스키가 득점을 기록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킬은 계속해서 득점을 만들지 못하자 후반 10분 리스, 바르텔스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뉘른베르크는 도베반, 슈라노프를 넣으며 대응했다. 팽팽한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킬이 동점골에 성공했다. 후반 22분 반 덴 베르그의 패스를 받은 세라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 놓았다. 역전을 노린 킬은 뎀, 코멘다를 넣으며 변화를 줬다.
뉘른베르크는 거센 압박으로 힐을 위협했다. 후반 막판 지속적으로 공 소유권을 획득하며 슈팅을 날렸지만 킬의 골 망을 흔들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됐고 양팀은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지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결과]
뉘른베르크(1) : 보르코스키(전 31분)
홀슈타인 킬(1) : 세라(후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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