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9 (목)

이란, '확진 급증' 인도·파키스탄발 입국 금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란, '확진 급증' 인도·파키스탄발 입국 금지

이란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인도와 파키스탄발 여객기의 착륙을 금지했습니다.

현지 시간 27일 이란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란 민간항공기구는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가 유입될 상황을 우려해 인도와 파키스탄으로부터의 입국을 잠정 금지했습니다.

현재 이란 외에 벨기에도 인도와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오는 모든 여객 교통을 일시 금지했고, 아랍에미리트도 환승편을 포함한 인도발 항공편 착륙을 금지한 상태입니다.

현지 시간 27일 기준 인도의 신규 확진자는 32만3천여 명, 추가 사망자는 2천700여 명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