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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8 (수)

    이슈 최저임금 인상과 갈등

    바이든 '최저임금 15달러' 행정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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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선거때 "2배 인상" 공약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연방 최저임금을 시간당 15달러로 인상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행정명령은 연방정부에 용역을 제공하는 이들에게 최저 시급 15달러를 지급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미 연방 최저임금은 시급 7.25달러다.

    의회에서 연방차원의 최저임금을 15달러로 인상하는 논의가 좌절되자 바이든이 행정명령으로 조속한 합의를 압박한 것으로 보인다.

    FT는 바이든 행정부 고위관계자를 인용해 바이든의 행정명령이 즉각 효력을 내는 것은 아니라면서 내년 1월부터는 희망하는 이들에게 적용, 두 달 뒤인 3월부터 연방정부와 계약하는 모든 이들이 시급 15달러 이상을 받게 된다고 전했다. 바이든은 대통령 선거 공약으로 최저 임금 인상을 제안한 바 있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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