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열 검사하는 주한미군 |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주한미군 사령부는 최근 한국에 입국한 장병과 가족 등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7일에서 23일 사이 한국에 도착한 인원들이다.
7명 중 4명은 입국 직후 받은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고, 나머지 3명은 입국 후 격리됐다가 해제 전 재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로써 이날 기준 주한미군 관련 누적 확진자는 847명으로 늘었다.
sh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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