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신항 |
(창원=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경남도는 진해신항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뽑혔다고 30일 밝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다음 달부터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한다.
진해신항 건설사업은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다시 받는다.
경남도, 창원시는 진해신항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도록 대정부 건의를 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온라인 서명운동, 주민설명회, 전문가 포럼 등의 방법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돕는다.
진해신항은 사업비가 7조7천억원이 넘는 경남 최대 국책사업이다.
1단계로 창원시 진해구 일대에 2031년까지 접안시설 9선석, 항만배후단지 67만4천㎡, 호안 8.08㎞, 방파제 1.4㎞, 임항교통시설 6㎞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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