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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이재용, 삼성생명 지분 절반 상속...삼성전자 지배력 한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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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그룹 일가가 오늘(30일) 상속세 납부 기한에 맞춰 이건희 회장이 남겨준 삼성 계열사 지분의 분할을 모두 마쳤습니다.

삼성그룹을 이끌어온 이재용 부회장에게 가족들이 별다른 분쟁 없이 삼성생명의 지분 절반을 몰아줌으로써 핵심인 삼성전자의 지배력이 강화됐습니다.

이광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전자 지배의 핵심 연결고리인 삼성생명의 2대 주주로 올라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