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와이드]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김기현…與 전당대회 D-1
<출연 : 조기연 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이기재 동국대 겸임교수>
국민의힘 새 원내사령탑으로 영남 출신 4선 김기현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김기현 신임 원내대표는 내년 대선 승리를 위한 자강을 역설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는 내일 치러집니다.
두 분과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울산 출신 4선의 김기현 의원이 임기 1년의 원내사령탑으로 제1야당을 진두지휘하게 됐습니다. 강원 출신 4선 권성동 의원과 김기현 의원이 1·2위를 다툴 것이라고 봤는데, 권성동 의원은 결선에 오르지 못했는데요. 이번 선거 결과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김 원내대표는 취임 직후부터 상임위원장 탈환이라는 숙제를 안고 있습니다. 야당 몫 상임위원장 자리 7개 탈환 의지를 드러냈는데요. 윤호중 원내대표가 이미 재배분 의사가 없다고 밝힌 상황에서 접점을 찾을 수 있을까요?
<질문 4> 국민의당과 합당 문제도 당면 현안입니다. 김 원내대표는 양당 통합의 약속은 지켜나가겠지만, 합당을 위한 합당은 지양하겠다고 못 박았는데요. 앞으로 합당 시간표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5>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30% 아래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보통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대통령 지지율 30%를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보지 않습니까? 어떤 부분이 가장 영향을 미쳤다고 보십니까?
<질문 6> 민주당 5.2 전당대회가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판세는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세 후보 캠프에선 모두 자신이 될 거라고 자부하고 있는데, 막판까지 혼전이 계속되면서 대세 주자는 없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질문 7> 민주당 열성 지지자들의 문자폭탄을 두고 여당 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문자폭탄을 비판하는 쇄신파 의원 모임을 결성하겠다는 목소리가 나오자 그 정도는 감당해야 한다는 반박도 잇따르고 있는데요. 새 지도부가 해결해야 할 숙제가 하나 더 늘어난 셈인데, 어떤 방향이 될 것으로 보세요?
<질문 8> 검찰총장 최종 후보가 4명으로 압축됐습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대통령에게 제청하지 않고 좀 더 숙고하겠다고 했는데요. 어떤 부분을 가장 고심하고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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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조기연 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이기재 동국대 겸임교수>
국민의힘 새 원내사령탑으로 영남 출신 4선 김기현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김기현 신임 원내대표는 내년 대선 승리를 위한 자강을 역설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는 내일 치러집니다.
두 분과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조기연 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이기재 동국대 겸임교수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울산 출신 4선의 김기현 의원이 임기 1년의 원내사령탑으로 제1야당을 진두지휘하게 됐습니다. 강원 출신 4선 권성동 의원과 김기현 의원이 1·2위를 다툴 것이라고 봤는데, 권성동 의원은 결선에 오르지 못했는데요. 이번 선거 결과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김 원내대표는 취임 직후부터 상임위원장 탈환이라는 숙제를 안고 있습니다. 야당 몫 상임위원장 자리 7개 탈환 의지를 드러냈는데요. 윤호중 원내대표가 이미 재배분 의사가 없다고 밝힌 상황에서 접점을 찾을 수 있을까요?
<질문 3> 김 원내대표의 당선으로 오는 6월로 예정된 당 대표 선거판도 흔들리고 있습니다. 김 원내대표가 울산을 지역구로 두고 있어 TK가 기반인 주 전 원내대표까지 당 간판으로 나설 경우 영남당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오는데요?
<질문 4> 국민의당과 합당 문제도 당면 현안입니다. 김 원내대표는 양당 통합의 약속은 지켜나가겠지만, 합당을 위한 합당은 지양하겠다고 못 박았는데요. 앞으로 합당 시간표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5>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30% 아래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보통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대통령 지지율 30%를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보지 않습니까? 어떤 부분이 가장 영향을 미쳤다고 보십니까?
<질문 6> 민주당 5.2 전당대회가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판세는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세 후보 캠프에선 모두 자신이 될 거라고 자부하고 있는데, 막판까지 혼전이 계속되면서 대세 주자는 없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질문 6-1> 무엇보다 대의원, 권리당원 85% 표심 향방이 중요한데요. 지금까지 행보로 볼 때 누가 당심에 더 가까이 갔다고 볼 수 있을까요?
<질문 7> 민주당 열성 지지자들의 문자폭탄을 두고 여당 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문자폭탄을 비판하는 쇄신파 의원 모임을 결성하겠다는 목소리가 나오자 그 정도는 감당해야 한다는 반박도 잇따르고 있는데요. 새 지도부가 해결해야 할 숙제가 하나 더 늘어난 셈인데, 어떤 방향이 될 것으로 보세요?
<질문 8> 검찰총장 최종 후보가 4명으로 압축됐습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대통령에게 제청하지 않고 좀 더 숙고하겠다고 했는데요. 어떤 부분을 가장 고심하고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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