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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라임 로비 의혹' 윤갑근 전 고검장, 오늘 1심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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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로비 의혹' 윤갑근 전 고검장, 오늘 1심 선고

우리은행에 라임자산운용 펀드 재판매를 청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에 대해 법원이 오늘(7일) 1심 판결을 내립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윤 전 고검장의 선고공판을 오늘 오전 10시부터 진행합니다.

윤 전 고검장은 2019년 7월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과 메트로폴리탄그룹 김모 회장으로부터 '우리은행장을 만나 라임 펀드를 재판매하도록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그 대가로 2억2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검찰은 윤 전 고검장에게 징역 3년과 추징금 2억 2천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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