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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인도 교민 182명 뉴델리서 귀국길…이달 4번째 특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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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인도 뉴델리 교민 182명이 현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뚫고 귀국길에 올랐다.

11일 인도 주재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현지 교민 182명과 인도인 1명 등 183명이 이날 오후 9시10분께(현지시간) 수도 뉴델리 인디라간디국제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 특별운항편(OZ 7683)을 통해 출국했다.

인도발 한국행 특별기는 이달 들어 네번째로 마련됐다. 앞서 이달 인도에서는 첸나이(4일), 벵갈루루(6일), 뉴델리(8일)에서 교민과 기업 출장자 등이 귀국했다.